수원중부署(서장 백동산)는 12일 경찰업무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정발전위원들의 명예경찰서장 일일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여섯 번째 일일명예 경찰서장으로 임명된 김현제 위원장은, 서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는 것을 시작으로, 청사 및 각 기능을 둘러본 후, 오후에는 서호지구대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제 명예서장은 체험을 마치면서 “최근 각종 집회시위로 인하여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데도 기본 근무에 충실한 모습을 보니, 쉽지 않은 직업이라는 것을 이해할 것 같다”며 “여건은 어렵지만 경찰이 존재하는 것은 국민을 위함임을 명심하고 더욱 사랑받는 경찰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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