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하수처리장 3곳 본격 가동

향남ㆍ봉담ㆍ조암하수처리장 14일 준공

▲ 좌측부터 조암하수처리장조감도, 봉담하수처리장조감도, 향남하수처리장조감도

화성시는 지난 2002년 4월 착공해 오는 14일 준공 완료된 향남, 봉담, 조암 등 3곳의 하수처리장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향남면 상신리 1만2천여평 부지에 440여억원을 들여 건설한 향남하수처리장은 하루 2만2천t의 하수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향남면 등 인근 지역 생활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이밖에 189억원을 투자, 봉담읍 수영리 3천900여평 부지에 만들어진 봉담하수처리장은 하루에 8천톤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우정읍 화산리 4천여평 부지에 250여억원을 들여 건설한 조암하수처리장은 하루 8천t의 하수 처리능력을 갖추고 중계펌프장 9개소, 하수관거는 40km를 설치했다.     
             
또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악취발생부분을 복개하고 악취를 포집해 생물탈취 시설을 통해 완전히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처리장내에 녹지공간 조성과 주민을 위한 테니스장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 및 주민 친화시설을 설치해 휴식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화성시는 도시발전이 가속화되는 반면 환경기초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으나 첨단 자동화설비와 통합시스템을 갖춘 하수처리장의 준공으로 주변 환경개선의 효과가 증대될 것"이라며 "민간 전문가들이 운영하기 때문에 운영 효율성도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369-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