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서 의경 내무반에 산뜻한 시설을 갖춘 정보화 교육장(PC방)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오후 수원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 건물 2층에 마련된 PC방에는 6-7명의 의경들이 스타크래프트와 싸이월드 삼매경에 빠져 있어 마치 경찰서 밖의 일반 PC방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줬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동료들과 찍은 사진을 보고 있던 김이삭 수경(23)은 "낡은 컴퓨터 2대밖에 없었는데 PC방이 생겨 예전보다 훨씬 더 여유있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수원남부서 황규욱 서장은 "전의경 대원들이 군생활을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내무반에 PC방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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