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팜 뱅크' 사업 혁신 브랜드 선정

경기도는 14일 2006 지방행정혁신 브랜드 사업에 의약품 나눔 행사인 '팜 뱅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팜 뱅크 사업은 경기도가 2003년부터 도입한 의약품 나눠쓰기 사업으로 인터넷(pharmbank.gg.go.kr)을 이용, 약품 기탁자와 수요자를 무료로 연결해 배송까지 해 주는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팜 뱅크는 의약분업 이후 재고로 남게 될 의약품을 취약계층이나 사회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배부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면서 "혁신 브랜드사업에 지정돼 받은 상금 5천만원은 시스템 안정화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자치부의 지방행정혁신 핵심 브랜드사업 공모에는 20개 혁신 브랜드를 선정하는 데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 중 111개 지방자치단체가 163개 사업을 신청해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