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3학년생 1만8천명에게 '안전일기장'을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일기장에는 생활안전, 가정안전 등 안전사고 주제별로 상황이 설정돼 있어 학생들이 그림과 예방법 등을 공부하면서 안전에 대한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시청 윤건모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안전일기장 배부로 궁극적으로 각종사고 상해를 현재보다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의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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