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ㆍ강원지역, 잣나무넓적잎벌 발생주의보

산림청, 장마 이후 예년 비해 많은 피해 예상

산림청은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 제5호를 통해 경기ㆍ강원지역에 '잣나무넓적잎벌' 발생주의보를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예보에서 산림청은 '잣나무넓적잎벌'은 어린 유충 형태로 잣나무 잎에 해를 입히는 초기단계로, 장마 이후 예년에 비해 많은 피해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6월 중순부터 8월 초에 발생하는 잣나무넓적잎벌의 성충은 새로 나온 침엽의 위쪽에 1~2개의 알을 산란한 뒤 유충이 잎을 갉아먹어 피해가 3~4년 계속되면 고사하는 경우가 많아 잣 생산에 막대한 손실을 입힌다.

예방은 조기 발견에 따른 초동 방제가 최우선으로, 주론이나 트리므론을 지상 또는 항공살포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