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와 국제교류 기반 다진다

수원시, 24일 브라질 꾸리찌바市와 자매결연

수원시가 24일 생태환경도시의 모델로 손꼽히는 브라질 꾸리찌바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함으로써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국가와의 국제협력 관계 구축을 마무리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14일간의 일정으로 김용서 수원시장과 홍기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삼성SDI, SK 등 대기업 관계자가 포함된 수원시 대표단 24명이 자매도시 결연 체결을 위해 출국했다.

시 대표단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11시 자매도시 체결 서명식을 갖고 양 도시간의 상호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며 꾸리찌바시의 주요 산업시설 등도 방문 시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초부터 꾸리찌바시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해 지난 3월 중순 실무협의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4월엔 수원시의회로부터 자매도시 체결안을 승인받은 바 있다.

시는 꾸리찌바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거대시장과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브라질과의 국제교역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교통시스템과 생태환경에 초점을 둔 도시계획 분야에서의 벤치마킹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대표단은 이번 기간 중 자매도시인 멕시코 똘루카시도 방문해 경제, 문화, 스포츠 분야 등의 교류 활성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