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방학캠프 개장

1천700명 입소ㆍ56억원 외화절감 효과

영어마을을 운영하는 경기영어문화원은 24일 안산캠프, 파주캠프, 용인 에버랜드캠프 등 3곳에서 방학프로그램을 일제히 개시했다고 밝혔다.

캠프별 교육인원은 파주 1천명, 안산 200명, 에버랜드 500명 등 모두 1천700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2주 또는 1개월간 캠프에서 숙식을 하며 영어체험 교육에 참가한다.

경기영어문화원은 이번 방학 캠프를 통해 모두 56억3천만원의 외화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캠프별 주된 교육내용은 다음과 같다.

◇파주캠프 = 기수당 500명씩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파주캠프의 2주 방학집중 프로그램은 'World Safari(월드 사파리)'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세계탐험여행이 운영된다.

각 나라의 자연환경, 세기적 주요사건, 저명인사, 음악, 춤, 음식 등 나라별 세계적 주제들을 중심으로 과제수행 및 게임, 퀴즈 등을 통해 경쟁의식을 고취하는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또 현장체험학습으로 인근의 파주 DMZ 및 땅굴견학, '두부만들기 체험', 이동식 소방교육차량을 활용한 '화재 및 재난 안전 교육'을 영어를 통해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안산캠프 = 200명이 입소, 한 달간 진행되는 안산캠프의 4주 방학집중프로그램'은 'HOUSE SYSTEM'을 테마로 유럽, 아프리카, 미국,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의 6개 하우스로 배정된 학생들이 해당 하우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학생들의 우정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유럽식 하우스 시스템은 하우스별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며 다양한 평가를 통해 퇴소시 우승 하우스에게는 기념품과 우승트로피가 주어진다.

◇에버랜드 캠프 = 용인 에버랜드 캐빈호스텔을 빌려 운영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로 500명이 입소, 2주간 진행된다.

방학영어캠프는 '영어 TV 세상 속으로(Go Inside e TV World)'라는 테마로 참가학생들이 TV 속 주인공이 돼 뉴스,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을 직접 제작하며 영어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효율적인 영어체험을 위하여 미국의 비이민자자녀교육프로그램(ESOL)을 활용하며 캐나다교육청이 추천한 현직 초등학교교사 43명이 원어민교사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