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울ㆍ인천시 공동 2009년 완공
경기도는 24일 서울, 인천시 등과 공동으로 인천시 서구 백석동 수도권매립지 내에 '가연성폐기물 자원화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오는 2009년 들어설 이 시설은 소각 및 매립대상 폐기물 중 가연성 물질을 연료화하여 대체에너지로 활용하게 된다.
이 시설은 매립지에 반입되는 하루 200여t의 생활쓰레기를 파봉→파쇄→선별→건조→압축ㆍ성형 등의 과정을 거쳐 처리하며, 여기서 생산된 평균 100여t의 고형연료는 화력발전소 또는 시멘트공장 등에서 사용한다.
이 사업에 드는 비용은 서울 154억원, 경기 71억원, 인천 35억원 등 모두 260억원이지만 이 중 50%는 국고에서 지원받는다.
도 관계자는 "이 시설이 완공되면 각 가정에서 분리 배출되는 쓰레기 중 경제적 가치가 낮아 매립되는 폐기물을 연료로 재생산하는 등 대체에너지 개발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연 6억5천100만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두게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