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22일 북양동 절개지 붕괴로 인근 공장직원 1명이 매몰돼 사망함에 따라 22~23일 이틀간 붕괴위험 지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절개지 붕괴사고가 발생하자 22일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열고 21개 읍면동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주택, 도로, 공장, 공사현장 등 붕괴위험지역 200여곳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에 대한 관련 법규 준수여부와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분야별로 위험요인을 분석, 위ㆍ불법사항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된 곳에 대해 해당 읍면동에 시정토록 하거나 보수ㆍ보강을 실시토록 할 방침이다.
앞선 지난 22일 오전 1시께 화성 북양동 크레인부품생산업체 K사 공장건물 뒤편 절개지(가로 20m,높이 30m)가 무너지며 토사가 K사 주차장을 덮쳐 K사 직원 정모(23)씨가 매몰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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