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 입문 이후 대전에서만 프로 생활을 이어 온 이관우 선수는 24일 수원 클럽을 방문해 구단 관계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수원 선수로의 첫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리그 중간이라 일주일 만에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게 얼떨떨하다"며 "수원은 대학을 졸업하면서 가장 오고 싶었던 구단이었던 것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이 선수는 또 "7년이나 정든 대전을 떠나 아쉬움도 많다"며 "많은 사랑을 보내준 대전 축구 팬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등번호 8번 대신 13번을 달게 된 이 선수는 이날 오후부터 수원 선수들과 훈련을 가졌으며, 오는 26일 있을 서울전의 출장 여부는 코칭 스태프가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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