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 공연보고, 영화보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9일~8월4일 '열대야 프로젝트' 개최음악ㆍ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ㆍ가족영화 다채

▲ 생태주의 뮤직 퍼포먼스 그룹 '노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엄익수)는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문화센터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대야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해마다 여름에 열리는 이 행사는 저녁 7시 30분부터 매일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과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7편의 영화가 준비돼 있다.

올해 열대야 프로젝트에 초청된 공연팀은 인디밴드 ‘아일랜드 시티’, 안데스 지역의 전통 음악을 선사해줄 ‘잉카 엠파이어’, 퓨전 국악 연주단의 ‘김성민스토리’ 등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기획됐다.

또, 가수 임혁 등이 출연해 중장년층을 위한 7080콘서트, ‘선 무용단’이 펼치는 한국 무용, 생태주의 뮤직 퍼포먼스 그룹 ‘노리단’ 등 공연예술 레퍼토리를 망라한 공연이 연일 선보여질 예정이다.

▲ 지난해 열린 '열대야 프로젝트'의 공연 모습.

특히 마지막 날 공연의 주인공인 ‘노리단’은 청소년문화작업장 ‘하자센터’의 젊은이들과 해외 아티스트와 함께 만든 프로젝트 공연으로 이번 열대야 프로젝트를 통해 수원지역 관객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노리단은 넌버벌(Non-verbal) 타악 퍼포먼스 공연으로 페트병과 그릇, 알루미늄 휠 등 산업용 자재와 재활용품을 사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생활용품의 재발견’이라는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열대야 프로젝트'에서 상영할 영화 'E.T'의 한 장면.
문화공연 순서가 끝난 다음엔 모험과 판타지를 주제로 1980년 국내에 열풍을 몰고 온 ‘E.T’를 비롯해 ‘웰컴 투 동막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마련돼 있다.

한편 올해 열대야 프로젝트는 청소년문화센터에 소속 대학생문화기획단이 기획에 참가해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아기자기한 깜짝 이벤트가 8월 3일과 4일에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열대야 프로젝트 일정표]   

날  짜 1부 - 문 화 공 연 2부 - 가 족 영 화
7. 29(토) 아일랜드 시티(인디밴드) 웰컴투동막골
(드라마, 12세이상 관람가)
7. 30(일) 김성민스토리(퓨전국악)  인크레더블
(애니메이션, 전체관람가)
7. 31(월) 잉카 엠파이어(남미음악) 내셔널 트레져
(모험․액션, 12세이상 관람가) 
8. 1(화) 7080세대를 위한 감미로운 목소리 스파이더 맨
(가수 임혁 등) (SF․액션․모험, 12세이상 관람가)
8. 2(수) 선무용단(한국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애니메이션, 전체관람가)
8. 3(목) 청소년동아리 공연 해리 포터와 불의 잔
(판타지․모험, 12세이상 관람가)
8. 4(금) 노리단(생태주의 뮤직 퍼포먼스)  E ․ T
(SF․판타지, 전체 관람가)

< 우천시 행사취소, 일정은 사정상 변경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