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사랑장학재단 "함께 해요"

후원회원 700여명 동참 … 1억2천만원 기금 모아조원2동ㆍ화서1동 등 주민 참여 열기 후끈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기금 조성을 추진중인 '수원사랑장학재단'이 시민의 참여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서서히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월 6일 출범한 수원사랑장학재단(이사장 우봉제)은 재단고유 목적 사업인 장학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각계 인사들과 주민들에게 다각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다.

이 결과 지난 18일 화서1동 주민들의 장학기금 출연을 시작으로 150여명의 회원을 관리하고 있는 (주)지동시장,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 롯데마트 천천지점, 홈플러스 북수원점, 조원2동 녹색장학회 등에서 장학후원회원 가입 및 기금후원 참여로 재단 출범 3개월이 지난 현재 700여명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1억2천만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모았다.

특히 조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형균)에서는 지난 6월부터 80여명이 후원회에 가입해 1천원부터 시작해 5천원, 1만원 등 106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하는 등 수원사랑장학재단에서 장학기금 모금 운동의 지향점으로 삼고있는 전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기금을 후원하는 십시일반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화서1동 9개 단체에서도 수원사랑 장학재단이 후원회원과 기금을 모금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로 앞다퉈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참여하고 있다.

화서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화서1동 관내 단체들이 자발적인 뜻을 모아 136만원의 장학기금을 수원사랑장학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직접 기탁했다.

조원식 화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러한 시민 참여가 확산돼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이 용기를 잃지 않고 공부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장학재단 설립이래 재단사무국에서 장학기금을 전달받기는 화서1동이 처음"이라고 반기면서 화서1동 주민자치위 관계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수원사랑장학재단 후원회원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재단 홈페이지(www.suwon4u.or.kr)에 후원회원 가입절차 등 상세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공지하고 있다.

문의 228-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