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원 복지시설 어린이 100명 홈경기 초청
K리그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1위를 질주하며 인기스타임을 재확인한 '진공청소기' 김남일 선수가 삼성전자 사회봉사단과 함께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을 전달한다.
김 선수는 26일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어린이 복지시설인 효행원 어린이 100명에게 본인의 유니폼과 싸인볼을 증정하고 당일 벌어지는 FC서울과의 홈경기에 이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남일 선수가 삼성전자에서 펼치고 있는 '나눔경영'에 동참하는 한편, 연고지역인 수원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는 김 선수 뜻이 전달돼 마련됐다.
김 선수는 "월드컵을 계기로 많은 어린이가 축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팀의 연고지인 수원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도 축구를 통해 희망을 품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이번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 선수는 삼성전자 사회봉사단과 함께 앞으로 수원에서 벌어지는 매 경기 때마다 효행원 어린이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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