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체험하는 자원봉사' 인기

금호동, 골목길 청소ㆍ칠보산 숲속여행 등

▲ 칠보산 숲속여행에 참가한 학생들.

수원시 권선구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영상)가 실시하고 있는 '배우고 체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에게 공동체 의식 함양과 탐구능력 향상, 자연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4일부터 1기, 2기로 나누어 실시되고 있는 참여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수원시의 소개 및 골목길 청소 체험 ▲칠보산 숲속여행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화성순례 등 모두 4개의 프로그램을 4일에 거쳐 실시하고 있다.

칠보산 숲속여행 체험은 금호동 주민생활지원담당의 안내로 용화사 입구에서 칠보산 정상, 가진바위 등을 거쳐 LG빌리지 입구까지 4.6㎞ 구간을 4시간동안 걸으면서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산삼, 맷돌, 범종 등 일곱가지 보물이 있었다는 칠보산에 대한 전설을 비롯해 초롱꽃, 칡꽃, 꿩의 바람꽃 등 각종 야생화와 잣나무, 오리나무, 참나무 등 각종 식목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인명구조에 관한 심폐소생 교육은 동남보건대 응급구조학과 김정석 조교를 강사로 초빙해 응급구조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달했다.

한편 동사무소 관계자는 "매년 방학기간 중 학생들이 배우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