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의 도시에서 전통예절 배워요"

수원시, 직장체험 연수생 269명 '전통예절교육'

▲ 수원시는 지난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직장체험 연수생 269명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교육을 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 효의 도시 수원에서 직장체험 연수생들이 전통예절교육을 받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의 각 부서에서 직장체험을 하고 있는 연수생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예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시 산하 각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체험 연수생 269명을 대상으로각 기수를 30~35명으로 편성하고 총 8기수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바르게 서기, 걷기, 앉기 등 생활예절과 한복 바르게 입기, 절하기 등 전통예절, 관혼상제 등 가정의례로 진행되며, 그중에는 한복 바르게 입기, 우리절 배우기, 다도체험, 다식만들기 등 흥미로운 내용도 포함돼 있다.

교육강사는 임성자 수원시 예절교육관 관장이 직접 맡아 지도하며 풍부한 이론과 직접체험을 통한 예절을 습득하게 해 큰 교육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교육생들로부터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했던 김지은(20ㆍ여)씨은 "수원에 이처럼 훌륭한 예절교육관이 있었다는 걸 알지 못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예절의 뜻을 많이 알게 되어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성자 수원시 예절교육관 관장이 수원시 직장체험 연수생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