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인제군 수해복구 나서

▲ 경기도교육청 직원 45명은 2일 수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 덕적리 지역의 복구 작업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 직원 45명은 2일 태풍 에위니아의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 덕적리 지역의 수해복구 작업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날 새벽 5시 30분 이운선 총무과장의 인솔하에 도교육청을 출발한 이들은 사전에 피해 지휘본부인 인제군청과 협의하고, 삽 50자루, 마대 200개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장비와 점심, 간식 등 먹을 음식을 준비해 실질적인 복구지원에 나섰다.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집안과 주변에 빗물과 함께 쓸려 내려온 토사를 비롯해 각종 쓰레기 등의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에 나선 한 직원은 "TV에서 보았을 때보다 강원지역의 피해 실상이 더 큰 것 같고, 내 가족과 내 이웃이 피해를 당한 것처럼 마음이 아프다"며 "이번 지원활동이 수마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수해주민의 아픈 마음을 씻어내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제2청사도 3일 직원 40여명이 이들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