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외국인학교 9월 18일 개교

'경기수원외국인학교'가 다음달 18일 개교한다.

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국내 연구단지 및 산업단지의 외국 인력 자녀를 위해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 설립, 다음달 18일 개교하는 '경기수원외국인학교'는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영흥공원 일대 1만여평 부지에 국비와 지방비 250여억원을 들여 건립됐다.

대전국제학교가 운영을 담당하는 경기수원외국인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0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8학급 등 모두 26개 학급(학생정원 590명)으로 개교하며 입학대상자는 외국인 자녀와 5년이상 해외에 거주한 교포 자녀다.

도와 수원시는 많은 외국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외국의 고급인력들이 열악한 교육환경을 이유로 국내 근무를 기피하자 기업하기 좋은 환경만들기 차원에서 지난 2003년말부터 외국인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