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 펼쳐

'광복 61주년 8ㆍ15 기념' 14일까지 도내 곳곳서 배포

경기도는 '광복 61주년 8ㆍ15 기념행사'를 앞두고 도내 곳곳에서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김문수 지사가 직접 나서 과천~의왕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차량용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벌인 것을 비롯해 14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태극기 배포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특히 도내 택시, 버스회사 등과 공동으로 택시와 버스 등 5만6천대 전 차량에 태극기를 나눠줘 항시 부착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국경일이 아닌 평일에도 차량용 태극기를 부착해 생활 속의 태극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또 '태극기 민족이여, 도약하라'라는 표어가 들어간 가로 30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행주대교, 팔당대교, 도청 청사에 대형 애드벌룬에 매달아 놓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의 비율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국경일은 물론 평일에도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차량용 태극기를 제작해 나눠주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