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로부터 어르신 건강 지켜드려요”

수원시, 폭염 대비 ‘쿨링 센터’ 운영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원시는 더위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대책으로 오는 9월까지 ‘쿨링(Cooling)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동사무소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 동별 1개 소 이상을 ‘쿨링 센터’로 지정해 25~32℃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에 대처하기로 했다.
센터 운영은 최고기온 32℃ 이상 폭염발생시 전화와 방문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운 ‘쿨링 센터’로 이동, 보호조치를 실시한다.

관내 ‘쿨링 센터’로 지정된 곳은 모두 173개로 장안구 40곳, 권선구 36곳, 팔달구 42곳, 영통구 55곳으로 총 수용인원 규모가 6천961명이다.

이해왕 사회복지과장은 “반상회와 통장회의를 통해 ‘쿨링 센터’를 어르신에게 홍보하도록 하고 방문도우미를 활용, 폭염시 행동요령 안내와 건강상태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시는 생활이용시설 14개소의 763명 어르신에 대해서 주 1회 이상 시설을 직접 방문해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올 연말까지 홀몸노인 문안전화도우미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