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곳곳에서 광복절 축하행사

수원시, 인계동 야외음악당서 축하공연 등 다채

8ㆍ15 광복 61주년을 맞아 경기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광복절 축하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15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광복회원과 유족을 비롯해 시민, 공무원 등 1천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앞서 김문수 지사가 지난 10일 과천-의왕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차량용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벌인데 이어, 오는 14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태극기 배포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도내 택시 및 버스회사 등과 공동으로 택시와 버스 등 5만6천 대에 태극기를 지급, 항시 부착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수원 고등동 경기도청과 행주대교, 팔당대교에 가로 20m, 세로 30m의 대형 태극기를 '태극기 민족이여 도약하라'는 표어와 함께 애드벌룬에 매달아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도록 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오는 15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인계동 야외음악당에서 송대관, 최진희, 신형원 등 대중가수를 비롯해 풍물패, 도립국악단, 시립교향악단 등의 광복절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광복절 당일 삼성에버랜드와 과천서울랜드, 한국민속촌 등 도내 관광지와 화성 제암리 3ㆍ1운동 순국 기념관에서는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 1명에 대해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