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원ㆍ유기농업지ㆍ평화생태관광단지 등 조성
화성 매향리주민대책위원회는 미공군 육상사격장 29만평 부지에 평화마을을 조성키 위한 '매향리 평화마을 건립 범국민추진위원회'를 다음달말 출범시킨다고 14일 밝혔다.
대책위 전만규(50)위원장은 "환경운동연합 등 전국의 시민ㆍ환경단체와 함께 평화마을 종합계획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9월말께 범국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책위는 화성시와 협의, 육상사격장 부지에 생태공원과 유기농업지를 만들고, 매향리와 인근 입파ㆍ국화도를 잇는 평화생태 관광단지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20억원으로 사들인 대책위 사무실옆 2천여평 부지에는 매향리역사기념관과 주민복지관을 세울 계획이다.
매향리 육상사격장은 54년간 미공군의 폭격연습장으로 사용되다 지난해 8월 12일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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