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근무는 축복"

소병주 부시장 14일 명예퇴임

소병주 29대 수원시 부시장(59)이 14일 오후 명예퇴임식을 갖고 33년간 공직생활의 끝을 맺고 사회인으로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는 김용서 시장을 비롯해 시청 공직자와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 소병주 29대 수원시 부시장이 14일 오후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김용진 기자 yjkim@suwonilbo.kr
축사에 나선 김용서 시장은 “소병주 전 부시장은 (산적한 과제로) 수원시가 어려운 상황이었던 2005년 취임해 시가 추진은 각종 사업이 훌륭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헌했다”고 평가하며 “후배 공직자들이 이를 본받아 공직생활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병주 전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수원시에서 재직한 것은 본인에게 큰 축복이었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수원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최상의 노력을 다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수원시립예술단의 연주와 합창으로 ‘선구자’와 ‘마이 웨이(My Way)’가 흐르며 33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소병주 전 부시장을 환송했다.

한편 김용서 시장과 홍기헌 수원시의회 의장은 소병주 전 부시장의 노고와 공로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