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성곽잇기 보도 육교공사 내년 4월 준공, 교통체계 사거리체제로 변경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수원화성의 4대문 중 하나인 장안문 성곽잇기 공사와 보도 육교 설치공사를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화성사업소는 현재 수원화성의 서쪽문인 화서문 방향에서 이어져 오다 장안문에서 끊어진 길이 24.72m의 성곽을 높이 5.6m로 쌓아 잇고 이 일대 교통체계를 사거리체계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 성곽을 순례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장안문에서 창룡문 방향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장안문 오른쪽 도로 위에 26.86m의 보도육교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안문 일대에 임시 교통신호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0월말까지 도로굴착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장안문 주변에서의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있다.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공사가 끝날 때까지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장안문 일대를 통과하려는 차량은 우회해 달라"며 "장안문 성곽이 복원되면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도 높이고 상습 정체현상도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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