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등하교 하세요"

화성시 47억원 투입 … 9월말까지 24개 초교 스쿨존 개선사업

화성시가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시설물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봉담읍 수기리 수기초등학교를 비롯해 24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 개선사업은 학교주변 반경 300m에 교통안전표지판 및 각종 물리적인 차량의 속도 제한 시설물을 설치 차량의 속도를 30㎞ 이하로 저감시켜 어린이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따라서,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기존시설물을 정비ㆍ보완함은 물론 선진국의 교통 평온화 기법을 적용한 컬러 아스콘 포장 및 요철, 속도 감속시설인 과속방지턱, 보차도 분리 펜스, 보도설치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대폭 확충 개선키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사업비 16억5천800만원을 들여 한솔초교 외 8개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