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긍희 전 MBC사장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에 박인건 현 충무아트홀 사장 내정

▲ 신임 이긍희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경기문화재단은 17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긍희(60) 전 MBC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9월 1일 취임하며 오는 2008년까지 2년간 경기도의 문예진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최근 공모를 통해 모두 15명으로부터 지원신청을 받았으며 이중 3명을 선정, 김문수 지사에게 추천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고 MBC 교양제작국장, 편성본부장, 대구MBC 사장, MBC문화방송 사장, 한국방송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지사는 또 이날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에 박인건 현 충무아트홀 사장을 내정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지난 7월 31일∼8월 14일 지원자 접수를 받았으며, 조만간 이사회를 구성해 정식 사장 임명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 내정자는 경희대 음악대학과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부장과 경희대 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