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8일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 1주년을 맞아 이춘택병원(이사장 이춘택)과 삼성전기 사회봉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공관절 무료시술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누고자 관내 저소득 무릎관절 장애인들에게 무료시술을 시켜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10일 수원시와 삼성전기, 이춘택병원이 힘을 합쳐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시술을 받은 조양금(83ㆍ 매교동) 할머니는 "다시는 걷지 못하고 눈 감을 줄 알았는데 수술을 받은후 더 살고 싶다는 삶의 의욕이 생겼다"며 "이제는 학원에 손자를 데리러 갈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 김용서 수원시장은 감사패 전달후 관계자들과 환담을 갖는 자리에서 "수원시의 의료계와 재계가 나서 지역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무료시술을 하는 등 사회공헌도가 커 감사패를 전달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감사패를 받은 이춘택 이사장과 삼성전기 이상표 상무는 "앞으로 병원 차원의 봉사활동과 인공관절 무료시술 이외에 결연사업 등 폭넓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