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경예산 1조2천억원 편성

경기도는 200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일반회계 1조315억원, 특별회계 1천822억원 등 모두 1조2천137억원을 편성, 도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편성으로 경기도의 올해 총 예산은 10조9천170억원으로 당초 예산인 9조6천378억원보다 13.1% 늘어났다. 도는 지난 3월 제1회 추경으로 655억원을 편성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추경예산으로 수도권 교통개선, 팔당호 수질개선, 뉴타운사업 등 민선4기 전략사업분야를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데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문화체육 3천893억원, 건설교통 2천238억원, 복지 1천160억원, 경제 466억원, 환경 339억원, 농정 210억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당초 예산 중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고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수해복구, 소방시설 확충 등에 예산을 집중 투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