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4일 지난 7월 실시한 가축전염병 일제 검사에서 42개 농가의 한우 352마리가 브루셀라에 감염돼 도살처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111개 농가에 854마리가 브루셀라에 감염돼 1.7%의 감염률(전국평균 2.0%)을 기록했다.
도는 방역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10마리 이상을 키우는 농장에 대한 검사를 1년에 2차례 실시하고 모든 한육우 암소는 거래시 검사증명서를 휴대하도록 하고 있다.
도살처분된 소에 대해서는 현재 시세의 100%를 지급하고 있으나 오는 11월부터는 80%, 내년 4월부터는 60%만 지급할 예정이다.
브루셀라병은 소의 유산, 불임을 일으키고 사람에게 감염되면 발열과 두통 등이 나타나는 인수(人獸) 공통 전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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