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빠진 40대, 전처 승용차 훔쳐

수원남부경찰서는 25일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처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1ㆍ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 팔달구 인계동 전처 이모(49ㆍ여)씨 집에 들어가 차 열쇠를 갖고 나온 뒤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경마 등 도박에 빠져 1억여원을 잃은 김씨는 도박PC방과 성인용 게임장 등에서 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