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IC~상현IC 도로' 추진

2010년 광교신도시 준공전 완공 목표 검토

광교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북수원IC~상현IC간 도로’(가칭 북부순환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경기지방공사와 수원시에 따르면 북부순환도로는 북수원IC에서 상현IC(건설예정)에 이르는 총길이 7.9km로서 오는 2010년 광교신도시 사업 준공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검토되고 있다.

북부순환도로가 건설되면 서쪽으로는 북수원IC에서 서부우회도로로 연계되며, 동으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서울~용인 간 고속화도로와 연결되는 상현IC(풍덕천 사거리)로 이어져 수도권 교통량의 수원 유입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북부순환도로는 기본적인 노선 구간에 대한 밑그림만 그려져 있으며 비용이나 착공시기 등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북부순환도로 건설은 광교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해 수립해야 할 사항이므로 지방공사의 계획에 달렸다며 민간 투자 방식이 될지, 지방비 투입이 될지는 미지수라는 입장이다.

시청 도로과 관계자는 “현재의 도시계획선으로는 도로개설이 어려워 조정이 필요하다”며 “광교산 훼손 우려에 따른 반발이나 예산 문제 등 제약사항이 있어 이 같은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D 건설이 민간 투자 방식을 제안해 온 사실은 있으나 현재 단계에서 검토하기엔 아직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지방공사 측도 역시 아직 북부순환도로 건설과 관련해 구체적인 결정사항은 없다고 밝혔지만 완공시기를 2010 광교신도시 사업 준공 직전까지로 못박고 있어 착공시기나 건설계획이 곧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지방공사 관계자는 “현재 북부순환도로 건설을 놓고 광역교통개선대책 사항에 포함해 어떻게 추진할지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개선대책 수립이 마무리되는 11월~12월에 구체적인 도로 건설계획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