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차 추경 2천572억원 증액

수원시의 올해 2006년도 1회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이 2천572억이 증액된 1조4천502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가 1천 66억원이 증액된 9천257억원, 특별회계가 1천505억원이 증액된 5천244억원으로 편성됐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1회 추경예산 1천179억원 증액보다도 2배가 높은 규모이다.

일반회계 가운데 일반행정비는 116억원이 증액된 1천950억원, 사회개발비는 537억원이 늘어난 4천297억원으로 이 중 보건 및 생활환경개선비가 256억원이 증액됐다.

424억원이 증액된 2천731억원으로 편성된 경제개발비 가운데 국토자원 보존개발비가 350억원이 늘어났으며, 109억원이었던 예비비는 455억원이 삭감된 640억원으로 편성됐다.

특별회계 가운데 공영개발사업비가 1천443억원이 증가한 1천909억원으로 3배나 증액된 반면, 도시교통사업비는 117억원이 삭감된 334억원으로 배정됐다.

이밖에 상수도 사업에 879억원, 하수도 사업에 1천256억원, 토지구획정리사업은 449억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시의 1회 추경예산안은 21.56%가 증액됐으며, 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수원시의회 242회 1차 정례회에 상정돼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추경예산안 심사 외에도 2005년도 세입세출 예산결산을 심의한다.

2005년 세출예산 결산현황을 살펴보면 1조 889억원에서 9천404억원이 지출됐으며 불용(不用)액은 전체 7%에 해당하는 764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