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老-老 도우미제ㆍ마을지킴 어르신제 등
경기도는 2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오는 2010년까지 1천89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돕는 '老-老 도우미제'나 마을의 청결과 질서유지를 돕는 '마을지킴 어르신제'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2006년 4월 말 현재 도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77만2천명(7.18%)으로 이 중 11.8%인 9만1천명은 일자리가 있을 경우 일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노인 일자리 확충 사업에 따른 지원이 실제로 필요한 노인은 의료보험가입자 4만600여명을 제외한 5만4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2007년 1만4천명, 2008년 1만8천명, 2009년 2만2천명, 2010년 2만4천명에게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모두 1천896억원을 지원,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에게는 내년 월 23만원을 지급하고 2010년까지 30만원으로 보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도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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