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해외홍보활동이 본격화 됐다.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 조직위원장인 심재덕 의원(열린우리당ㆍ수원 장안)은 지난 1일부터 1주일동안 창립총회 홍보와 한국의 아름다운화장실 문화운동을 전파하기 위해 러시아와 터키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번 방문의 최고 하이라이트로 6일부터 3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화장실대표자회의의 개막연설을 통해 화장실 관련 국제기구 창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2007년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함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2002년 한국에서도 개최한 적이 있는 세계화장실대표자회의는 세계화장실기구(WTO)가 매년 나라를 순회하며 여는 대회로 올해는 러시아에서 열리며, 영국 등 세계 20개국에서 참가한다.
심 의원은 개막식 하루 전인 5일 모스크바 시청을 방문, 유리 루츠코프 시장과 만나 한-러 화장실 문화ㆍ기술교류 확대와 한국이 주도하는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에 러시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첫 방문국인 터키에서는 터키화장실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축하연설을 하고, 터키화장실협회측으로부터 협회설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게 된다.
이어 이스탄불 시실리 구청장과 한-터키 화장실 관련 기술ㆍ정보교류 협약식도 가진다.
2007년 11월 21~25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는 행정자치부와 한국화장실협회가 주최하며, 외교통상부와 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