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까지 96곳 29만1천㎡ 꽃동산 조성ㆍ방음벽 녹화 등
경기도는 경부고속도로 주변을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경부고속도로변 경관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2008년까지 모두 194억원을 들여 경부고속도로 안성∼오산∼기흥∼수원∼판교∼양재(56㎞)구간에 꽃동산 조성 13곳, 수림대 조성 8곳, 불량경관 가림시설 29곳, 훼손지 녹화 3곳, 방음벽 녹화 43곳 등 96곳 29만1천㎡를 정비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서울시계지역부터 신갈분기점까지 하행선 구간 13㎞ 구간에 36억원을 들여 소나무, 메타세콰이어, 철쭉 등 12만5천600그루를 심고 가꾸기로 했다.
또 용인시, 화성시, 오산시 등 32㎞구간에도 모두 64억원을 들여 내년 중으로 경관정비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현재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토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에 하루 평균 20만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으나 주변환경이 너무 열악해 경관정비사업을 벌이게 됐다"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고 불량경관을 가리면서 방음벽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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