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동 부지 … 화성관ㆍ역사관ㆍ정조관 등 배치

세계문화유산 '수원 華城'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화성박물관이 13일 김용서 수원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팔달구 매향동 49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수원화성박물관은 부지 2만3천173㎡(7천10평), 연면적 5천652㎡(1천710평, 지하1, 지상2층)에 5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오는 2009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박물관 내부는 화성관, 역사관, 정조관, 문헌관, 충효교육관 등의 전시관을 배치해 수원의 과거, 현재 역사를 보여준다.
또한 화성과 연계해 문화공간 확보와 관광자원을 수원의 지역적 특성과 이미지에 부합해 문화관광, 지식전달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1부 식전행사로는 풍물단 공연과 무예24기가 펼쳐져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2부 행사로는 고유제가 열렸다.
김용서 시장은 "수원은 세계문화유산을 갖고있는 유서깊은 고장으로 역사 박물관이 시민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수원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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