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오는 18~22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제32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시ㆍ도 예선 대회를 통해 선발된 173개 분임조가 참가, 각각 현장에서 체험한 생산비 절감과 생산능률의 극대화, 불량률 감소 및 시간단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표 성적에 따라 선정되는 수상 팀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열린다.

품질분임조란 직장 내에서 품질 개선 활동을 벌이는 소규모 모임을 뜻하는 말로 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분임조 활동을 전산업계에 확산ㆍ보급하기 위해 1975년부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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