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결특위 추경예산 확정

10조9천795억5천667만3천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환식)는 14일 '2006년도 제2회 경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본회의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전날 열린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애초 도가 제출한 10조9천169억9천447만2천원보다 625억6천220만1천원이 늘어난 10조9천795억5천667만3천원을 추경예산으로 확정했다.

특히 도청 제3별관 신축예산 101억원 가운데 설계비 2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99억원을 삭감, 별관 신축사업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세입은 수해복구비 국비추가에 따라 35건 684억원이 증액됐으며, 여성농업인 일손돕기 지원사업 등 8건 60억원이 감액됐다.

세출은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 등 모두 54건 801억원을 증액하고, 도청 제3별관 신축 등 42건 280여억원을 감액했다.

사업별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건립비 60억원 중 20억원이 감액됐으며, 판교테크노밸리 홍보비 11억1천만원→5억1천만원, 해외투자유치단 활동 및 여비가 3억원→1억5천만원 등으로 줄었다.

이밖에 양주소방서 신축비 65억4천600여만원이 전액 삭감되고, 영상회의시스템 교체시설비 26억여원 중 2억원이 줄어들었다.

도의회는 오는 15일 제215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이번 추경안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