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언론이 치킨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연이은 치킨창업에 대한 이슈가 나날이 늘고 있다. 4년째 창업보다 폐업이 많은 치킨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킨에 대한 열기는 뜨겁다. 무려 전국에 치킨집이 8만 7000개나 된다고 하니 외식업 시장에서 치킨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번 오픈을 하고 폐점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수 차례 거치면서도 왜 많은 사람들이 치킨집 창업을 하려고 하는지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다른 업종에 비해 접근성이 쉬우며 창업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창업을 하는데 있어 제약이 있다면 쉽게 창업을 하지 않을 것이다. ‘치킨집을 하면 대부분 망한다’라는 말이 유래될 정도이다. 이러한 치킨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배달전문점과 홀매장 전문점이다. 배달전문점은 창업을 하는데 초기비용이 낮아 부담없이 창업을 할 수 있지만, 상권에 따른 입지가 떨어져 배달에만 영향을 받기 때문에 홍보 관련 비중이 매우 큰 편이다. 따라서 자칫 잘못하면 매출을 올리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홀 매장은 상권 입지에 따라 매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은 큰 편이지만 매출을 올리기에는 부담이 덜한 편이다. 이토록 사업 모델에 따른 장단점이 있지만 브랜드의 특성에 따라 예외도 있을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도담치킨 브랜드가 홀 매장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상권 입지의 큰 영향을 받지는 않는 곳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특수 상권인 아파트단지내 상가에서 유독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해당 상권은 무권리점포로서 상가를 임대하는데 있어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여기에 세련된 인테리어 분위기로 떠오르고 있는 도담치킨은 청년과 여성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시선을 받고 있다.
직영점 사업을 고집하는 이유
도담치킨 브랜드는 가맹점보다 직영점 사업을 중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직영점은 가맹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직영점을 통해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마케팅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들 역시 각기 다른 상권을 통해 매번 테스트를 통해 가맹점에 반영한다. 이들 중에서도 직영점 사업에 대해 고집하는 이유가 있다. 이는 가맹점이 사업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 본사가 먼저 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난 후 매장을 운영할 적임자를 찾아 매칭시켜주는 방법이다. 본사에서 가지고 있는 창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맹점과 똑같은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본사가 매장을 직접 운영함으로, 보다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
자체 육계 공장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려면 맛에 대한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이는 자체 제조공장을 통해 매일 신선한 육계를 납품할 수 있어야 하며, 유통하는 과정에도 저온숙성을 통한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점주의 편리성을 위해 주문과 동시에 24시간 안에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재료에 대한 신선함을 유지시켜 주어 재료의 품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육계공장을 통해 매년 가맹점에 안정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도담치킨 매장은 아무나 낼 수 없다.
창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선정이다. 정확한 상권분석이 이루어졌는지가 중요하다.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도 실패하는 이유는 결국 올바른 상권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도담치킨은 홀매장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상권에 따라 배달에 대한 고려도 하지만 이는 서브 매출이지 메인 매출의 영향을 주는 건 홀 내방 고객들이다. 도담치킨이 무분별하게 가맹점 확산을 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본사에선 가맹점이 한 개라도 생기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어설프게 오픈을 해 폐점을 한다면 브랜드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준다. 이는 결국 매장이 늘어나는 것보다 못한 상황이 된다. 여기서 매장의 입지선정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도담치킨이 줄지어 오픈하면서 아파트상권을 집중 공략, 높은 성공률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 예로 평택시에 오픈한 매장들이 전부 투자대비 높은 성과를 보이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
도담치킨에서 운영하는 매장 중 대다수가 본사 직원들이 투자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는 본사 직원이 직접 매장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로 만든 상황이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직접 매장을 투자해 운영한다는 건 그만큼 그 브랜드의 대한 자부심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가맹점과의 소통뿐 아니라 가맹점을 관리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직접 매장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가맹점 점주와 공유할 수 있다는 건 해당 가맹점이 폐점할 수 있는 확률을 줄일 뿐 아니라 반대로 성공적인 가맹점으로 전환하는데 큰 영향을 주기도 한다.
도담치킨 관계자는 “이토록 직원들이 직접 브랜드에 투자해 참여할 수 있게 여건과 상황을 만들어 준 것 역시 모두가 함께 상생하자는 도담치킨 대표님의 철학이 담겨 있다”며, “도담치킨은 돌아오는 22일 중복을 맞이해 서브 메뉴인 닭껍질튀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