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명예 수원시장의 패션은 '반바지'

황명선 논산시장 반바지 입고 수원시 회의 참석수원시 지난해부터 공직자 반바지 근무 장려

 

수원시 일일명예 시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염태영 수원시장(맨 오른쪽)과 함께 반바지로 회의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황명선 논산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염태영 수원시장(맨 오른쪽)과 함께 반바지 차림으로 회의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일일 명예시장도 반바지를 입는 등 수원시 공직사회 전반에 반바지 차림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시 8월 중 확대간부회의. 일일 명예 수원시장으로 자격으로 회의에 참가한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모두의 시선이 쏠렸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반바지를 입고 나왔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23~24일 수원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처 워크숍에 함께 참가했다. 이때 염 시장은 황 시장에게 확대간부회의 참석을 제안했고 반바지까지 빌려줬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시공무원이 눈치를 보지 않고 반바지를 입은 채 무더운 여름 편히 근무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염 시장이 직접 모델로 나선 반바지 패션쇼가 시청 로비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