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 희망등대센터 운영 시작

진로 설정‧상담 등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 청소년 희망등대센터가 24일 문을 열었다.(사진=수원시)
수원시 청소년 희망등대센터가 24일 문을 열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교육 상담을 지원할 수원시 청소년 희망등대센터가 24일 문을 열었다.  

청소년 희망등대센터는 수원시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권광로 293) 부지 내에 전체면적 1700.1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진로활동실, 교육실, 진로진학상담실, 놀이치료실, 휴게공간, 수원시 청소년재단 사무실 등이 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됐다. 국·도비 각 7억 원, 시비 33억 1000만 원 등 총사업비 47억 1천만 원이 투입됐다. 수원시 청소년재단 내 조직인 ‘청소년 희망등대’가 센터 운영을 맡았다. 

청소년 희망등대센터에서는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메이커·STEAM(융합인재) 교육, 직업 체험 등 진로 설정과 진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원에 사는 청소년과 그들의 가족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개관식에는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을 비롯해 청소년,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길영배 국장은 “희망등대란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도록 앞길을 등대처럼 환하게 밝혀주라는 의미다. 희망등대센터가 청소년들을 보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