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안산 동산고 자사고 재지정 결정여부 곧 나올 것”

25일 심의위원회의 심사...교육부 장관 결정만 남겨둬
안산 동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여부 결과가 빠르면 26일 늦어도 다음 주에는 발표될 전망이다.(사진=안산 동산고)
안산 동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여부 결과가 빠르면 26일, 늦어도 다음 주에 발표될 전망이다.(사진=안산 동산고)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안산 동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요구에 대한 심의위원회의 결정이 빠르면 26일 늦어도 다음주 초에 나올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 안산 동산고의 자사고 결정 취소에 따른 재지정 요구 사안이 심의위원회의 심의에 들어가 현재 교육부 장관의 결정여부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앞서 “심의위원회의 입장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재지정 취소에 동의해달라고 요구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져 동산고 학부모들의 견해와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만약 안산 동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요구에 취소가 결정되게 되면 내년 3월 입학하는 학생들은 일반고의 교육과정 편성으로 운영되게 될 전망이다.

관련 법규에 따르면 자사고로 지정된 후 5년이 지나면 자사고 재지정을 위한 평가와 심사를 받도록 규정돼 있다.

 한편 경기도에 위치한 자사고는 안산 동산고와 용인 한국외대 부속고등학교 등 2곳이며, 용인 한국외대 부속고등학교는 내년 자사고 재지정을 위한 평가와 심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