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립 유치원 교사들의 반발도 우려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최근 사립 유치원 매입 공모에 응한 15개 사립유치원 중 9개 유치원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교육부에 심의를 구하는 절차를 조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사립 유치원을 일부 공립으로 전환하기로 하자는 정부 정책에 따라 도내 사립 유치원에 공모를 진행했다. 와중에 사립 유치원 교사의 고용승계 절차, 다시 말해 임용시험을 거쳐야 하는 절차 진행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기도 했다.
최근 정부는 유치원에 입학하는 유아 중 국공립 유치원의 지원 비중을 기존 20%에서 40%로 끌어올리겠다는 지원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국공립 유치원의 설립에 따른 부지선정 및 건립비용 등의 부담을 고려해 사립 유치원 매입을 서두르게 됐다.
한편 사립 유치원을 매입해 국공립으로 전환할 경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의 반발도 예상돼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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