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여름철 음식을 해먹기가 번거로운 요즘, 요식업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을 찾는 가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통계분석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작년 8월까지 요식업 배달앱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점차 증가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요식업 배달앱이 증가함에 따라 맵고 짠 음식에 노출된 소비자들이 고지혈증이나 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에 걸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배달음식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질환으로 혈액에 지방성분이 과다하게 들어있어 혈관에 기름때가 끼어서 혈관이 좁아져 고혈압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수다.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의 많고 적음은 꼭 혈액검사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기에 증세가 있어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발병 원인은 다양하나 보통 선천적인 요인보다 잘못된 식습관이나 비만, 운동부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 영향력이 가장 큰 식습관의 경우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동물성 지방의 지나친 섭취, 과도한 음주 등으로 인해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할 수 있는데, 국내 배달 음식의 경우 대부분 맵고 자극적인 음식들이 많아서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권장된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으로는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채소류, 해조류(김, 미역 등), 과일류, 잡곡류, 콩류 등이 있다. 일각에서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분에 베타글루칸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타글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주로 곡물, 버섯, 효모에 많이 들어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매체에서 많이 알려지고 있는 것은 꽃송이버섯이다.
일본식품분석센터에 따르면 꽃송이버섯이 기존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브라질 아가리쿠스 버섯보다 약 3배이상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시중에 알려지면서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려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관련 업체 관계자는 “여름철 더위로 인해 배달음식의 섭취로 고지혈증에 노출된 소비자들이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있는, 꽃송이버섯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분말 제조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며 성분 파괴가 발생하는데, 저온공정의 경우 마찰열을 줄이고 영양소 및 성분 파괴를 최소화해 꽃송이버섯 본연의 성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저온공정 미세분말 꽃송이버섯을 먹는 것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지속적인 맵고 짠 음식 섭취로 인한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음식의 꾸준한 섭취와 함께 빨리 걷기와 같은 유산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혈관질환 개선을 하는 핵심적인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