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민자치회 위원에 위촉장 수여

8개 동 240명 2년간 활동, 2021년 이후 전면 시행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을 받은 시민들.(사진=수원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을 받은 시민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30일 시청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2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개추첨 60%, 동장 추천 40% 방식으로 선정된다. 송죽·율천·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광교1동 등 8개 주민자치회 시범동에서 활동한다. 임기는 2년이다. ▲주민세 스마일 사업(주민세 환원사업) 추진 ▲주민총회 개최 ▲마을 자치계획 수립 ▲주민참여예산 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주민세 스마일 사업에 힘을 쏟게 된다.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스마일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선정한다.  

조청식 시 제1부시장은 “지난해 3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던 주민자치회를 올해 8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이후엔 모든 동에서 시행할 계획”이라며 “수원형 주민자치회 모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난 23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던 일본 경제 보복 철회 촉구 결의대회를 다시 한 번 열어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