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e스포츠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게임올림피아드 수원 2006’ 대회는 처음개최되는 국제 온라인 게임대회를 비롯 e스포츠대회, 로봇대회, 정보올림피아드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게이머와 개그맨의 특별대항전 등 부대행사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체육관일원에서 펼쳐진다.

또 e스포츠대회, 로봇대회, 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는 모두 11만7천892명이 접수해 예선을 통과한 304명과 현장 예선경기로 진행되는 아케이드 2종목 136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 수원시가 국내외의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게임올림피아드 수원 2006’에선 e스포츠전국대회 스타크래프트 부문 1~3위 입상자에게 한국e스포츠협회로부터 준프로게이머 자격이 부여되며 향후 성적에 따라 정식 프로게이머로서 활동도 가능하게 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스포츠 대회는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한 온라인 부분 3종목과 아케이드 부분 3종목의 전국대회와 스타크래프트 수원시 학교 대항전(중등·고등부)으로 구분돼 총상금 5천140만원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정보올림피아드(정보검색대회)는 개인전 2개 부문과 단체전 5개 부문 등 총7개 부문에서 총상금 870만원을 놓고 관내 각 동대표,가족, 학교별로 대회가 열린다.
전국고등학생 지능로봇 레이싱 대회(총상금 330만원)를 비롯해 기업체와 대학생이 제작한 로봇 작품이 전시되는 로봇전시관과 게임업체와 IT관련 기업의 신제품 발표·전시하는 IT전시회도 마련됐다.
이번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프로게임단 ‘삼성전자 칸’의 시범경기와 사인회, 프로게이머와 인기 개그맨과 조를 이뤄 펼치는 특별 이벤트 경기 등은 게임 마니아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게임 올림피아드 개막일인 22일 저녁 6시 30분부터 인기가수 코요태, 거북이 등이 출연하는 개막축하 공연이 대회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수원시 정보통신과의 박종회 과장은 “게임올림피아드 수원대회는 명실상부한 게임의 메카 수원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