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품질 검수팀' 발족

경기도, 주택건설 관련단체 소속 전문가 9명 구성

경기도는 18일 신규 분양아파트에 대한 품질 논쟁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주택의 주요 결함이나 품질이상 여부를 검사하기 위한 '아파트품질검수 자문단'을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파트품질검수 자문단은 도지사 직속 기구로서 주택건설협회나 소비자보호원, 주택산업연구원, 대한주택공사 등 주택건설 관련 단체 소속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다.

자문단은 상설기구로서 아파트 품질 관련 민원이 발생했을 경우 모델하우스와 분양아파트 간의 품질 차이 여부를 따져 분쟁을 해결한다.

또 아파트 건설업체로부터 아파트 분양 관련 자료를 준공 전 확보해 분기별로 아파트를 사전 점검, 분쟁을 예방하고 고품격 아파트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가구나 마감재 등 아파트 내부 자재 바꿔치기 및 설계 도면에 따른 아파트 공간 확보 여부 등이다.

한편 경기도내 전체 신축 주택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2001년에는 54%, 2002년 59%, 2003년 84%, 2004년 91%, 2005년 94%로서 최근에는 아파트가 신규 주택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