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고등동(동장 박익종)이 26일 관내 6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란 LED조명을 활용해 문구나 이미지가 담긴 필름(광학렌즈)을 골목길 바닥에 투사하는 경관조명으로 야간에 시인성이 뛰어나 주목도가 높은 홍보수단이다.
로고젝터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4가지 종류의 문구가 회전하며 바닥에 투사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무단투기 예방에도 효과적일 뿐 아니라 어두운 길을 밝히는 기능도 있어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등동에선 그동안 민원 발생이 잦은 쓰레기 집중투기 장소에 현수막,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야간 무단투기 단속에는 큰 효과를 얻지 못했다.
박익종 고등동장은 “이번 로고젝터 설치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감소하고 주민의식이 개선되기 바라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