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장경희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에서 개최한 광장축제 ‘오픈하우스’가 2만여명의 도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광장축제 ‘오픈하우스’는 ‘도 공공자원 도민 환원’ 정책을 반영해 추진된 ‘도문화의전당 시설 개방’을 알리고 도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축제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시설 개방’은 공연을 위해 찾는 관객뿐 아니라 평소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을 표방하며 광장 및 로비 등 주요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일상에서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도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도문화의전당 야외광장과 소극장 안팎에서 진행된 광장축제 ‘오픈하우스’는 아침부터 시민들로 가득 찼다.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푸드트럭과 플리마켓도 이번 축제의 흥행을 도왔다. 또 중고 및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한 플리마켓 또한 소통의 장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기필하모닉은 썬큰무대에서 '바로크와 고전의 향연' 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진행했다. 파헬벨의 캐논,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등 공연을 선보였다.
소극장에서 진행된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한 무료 영화상영에는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주전장’과 ‘김복동’에 많은 관객들이 발길을 찾아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종 도문화의전당 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민들이 시설개방과 광장문화에 큰 호응을 해준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광장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도문화의전당을 도민들 뿐 아니라 국내외 방문객들이 즐겁게 어우러지는 열린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