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새로운 대안으로 두피 문신 SMP(두피색소요법) 등장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4년 20만 8000명에서 2018년 22만 40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전적인 이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영양 결핍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현대인에게 탈모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모발이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탈락되는 탈모는 외관뿐 아니라 내면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자존감을 떨어뜨리거나 우울감 형성을 좌우할 수 있어 신속한 치료나 개선이 강조된다.

사용하던 샴푸를 바꾸고 탈모 약을 먹는 등 노력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단순히 제품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명확하고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탈모 약은 확실한 결과를 보장하지만 뒤따르는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SMP(두피색소요법)이 등장했다. 두피색소요법은 의료용 잉크를 두피 표피층에 주입해 수많은 점을 찍는 두피문신의 일종이다.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는 10년 전부터 활발하게 이용돼 왔다. 또한,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SMP는 모발이식이나 가발보다 저렴하여 소비자에게 장기적으로 유리한 측면이 있다.

SMP 두피전문 아카데미 트리플247 관계자는 “탈모 인구 증가에 따라 전국적으로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각도와 깊이, 크기 및 색조를 정교하게 조합하기 때문에 실제 모근처럼 보이는 탈모 커버 효과를 낸다. 탈모가 진행 중인 경우뿐 아니라 모발 이식 수술 후 밀도가 부족한 경우, 그 외 두피 손상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매장 이용 시 예약이 필수적이니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SM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SMP 정규 과정 마스터반 등 관련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많은 노하우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